조금전까지 잘 작동하던 노트북전원이

켜지지 않는 경우에 많이 당황하게 되는데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고

내가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리적으로 충격을 주거나 물을 쏟은 경우를 제외하고"

노트북의 전원이 안 켜지는 증상은

"내 가 잘못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럼 지금부터 왜 전원이 안 켜지는 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전원은 곧 전기를 의미합니다.

전기가 시작되는 콘센트부터 점검합니다.

노트북에 전기를 공급하는 아답터가 있습니다.

아답터의 역할은

220v를 입력받아 노트북에서 사용이 가능한

19v로 낮춘다음 그 19v의 전압을 일정한 양으로

노트북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1. 아답터의 불량을 확인합니다.

전기 테스트가 있다면 간단하지만

전기 테스트가 없다면

아답터를 귀에 대보거나

약간의 열이 발생하는 지 체크합니다.

생각보다 아답터 불량이 많지 않지만

1차 전원이기 때문에 확인을 해야 합니다.

2.노트북의 배터리

일반적으로 배터리가 고장 난 경우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고

0%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분리가 가능하다면

분리 후 아답터만 연결하고 전원을 켜봅니다.

배터리가 내장형이라면 분해 후

배터리 커넥터를 분리하고 시도 하거나

최신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 리셋버튼이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리셋버튼을 10초 정도 눌러주면 됩니다.

3. 높은 온도

노트북에서 3d게임이나 대용량 파일을 구동중에

전원이 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원고장이 아니라

노트북의 내부회로를 보호하기 위한 온도센서 때문입니다.

내부 펜에 이상이 있어 올라간 온도를

내려주지 못해도 센서가 작동합니다.

온도센서가 리셋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니

조금 기다리면 되구요

노트북의 내부를 청소하거나 팬 교체

발열작업(서멀구리스등)을 해주면

꺼지는 증상을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4.노트북 메인보드

위 세 가지를 모두 테스트했다면

메인보드 불량일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증상은

메인보드의 메인 칩셋이 불량이기 때문입니다.

메인 칩셋의 경우 메인보드에서

cpu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부분 발열이나 오랜 사용시간으로 고장이 납니다.

메인보드가 고장이라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를 1:1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수리가 간단하고 재고가 있다면

하루 안에 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트북 구입가격 대비 수리비용이 정해져있어

40~60 만 원대 고가의 비용이 청구 됩니다.

두 번째는 수라나라와 같은

사설 수리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고장 난 메인보드를 교체하지 않고

메인보드 cpu에 해당하는 ic를

bga작업으로 수리를 합니다.

교체작업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교체비용에 1/3 가격으로 수리가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교체보다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수리나라에서는 15년 이상

노트북의 메인보드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축척된 노하우와

고가의 BGA장비, 그리고 엔지니어

수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전원에 이상이 생겼다면

수리나라 홈페이지에 질문을 하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보시면

친절한 무료 상담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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